'스마트폰'에 해당되는 글 2

  1. 2009.07.01 소니 엑스페리아 구성기... (4)
  2. 2009.02.09 MS는 모바일 하드웨어 시장에 나오지 말아야 한다. (6)

소니 엑스페리아 구성기...

2009.07.01 09:58 | Posted by 하트바다
엑스페리아를 접한지 거의 2주일째...
이제서야 PDA가 자리를 잡아간다.
기본컨셉은 소녀시대!!!

1. SPB 모바일 쉘 3.0

모바일 쉘의 화면은 대표적으로 라이프스타일 홈이 세가지의 섹션을 사용할 수 있다.
나의 경우는 첫번째 섹션은 전화번호 단축 화면, 두번째 화면은 일정 등, 세번째 화면은 단축아이콘으로 구성했다.
이 첫번째 섹션의 화면이 재미나다.
해당하는 사람을 누르면 그사람에게 전화를 걸수 있다.
물론 처음에는 약간의 노가다가 필요하지만 나중에는 보기도 편하고 쓰기도 너무 좋다.

두번째 섹션은 위의 화면과 같다.
반투명의 아이콘으로 바탕화면의 소녀시대 화면도 잘 보인다.
문자메시지를 연동하기 위해 msgconv.exe 를 사용해서 연결했다.


세번째 섹션은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내려놓았다.
많이쓰는 아이콘 위주로 내려놓아 편의성을 더했다.

2. 엑스페리아 전화 다이얼러



위의 화면과 같이 가로와 세로의 화면이 다 구성이 된다.
이곳의 번호 버튼이 9개이고 소녀시대도 9명..  ^^

3. 투데이 화면

일단 SPB 모바일 쉘을 쓰기 때문에 막상 투데이 하면은 잘 쓰지 않는다.
그래도 내가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은 인스톨을 해놓았다.
My Agenda Plus...
투데이에서 직관적으로 일정의 추가 및 작업의 추가가 아주 손쉬워 많이 쓴다.
그리고 위쪽으로는 SPB time 을 설치했다.
원래 Windows Mobile 에는 기본 알람이 있으나 너무나 허접스러워 알람 용도로 쓰고 있다.
그 밑으로는 날씨를 보기위한 용도로 SPB weather 1.7.4 버전을 쓰고 있다.
지금 SPB Weather 가 2 버전대가 나왔으나 아직 1 버전대를 고수하는 이유는 오로지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스크린 세이버 프로그램인 S2U2 때문이다.
현재는 이 S2U2가 1.x 대 버전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4. 루센 PDA

현재 화면상으로는 루센FX (루센 for XPERIA) 같이 보이나 실제로는 루센 PDA 버전이다.
이 네비게이션을 소유하게 된것은 순전히 우연이었다.
예전에 이스트소프트에서 나온 알맵이란 놈을 어떻게 우연히 구입하게 되었고 이 알맵이 더이상 업데이트를 중지하게 되면 루센 이지윙스를 주었다.
그런데 나는 원래 이지윙스가 있는 관계로 하나의 시리얼이 남았다.
그러던 차에 SPH-M4650 PDA 폰을 구입하기에 이르렀고 고민하다가 이지윙스 시리얼을 팔고 루센 PDA 시리얼을 구입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루센에서 딱히 폰 전용의 네비게이션도 없었고 그다지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관계로 루센 PDA 시리얼을 아주 싼 값에 매수하게 되었다.
근디 요놈이 효자놈이다.
다른 루센계열의 네비게이션 즉, 루센FX, 루센 FO, 루센F46, 루센FM 등은 모두 해당 폰에서만 동작을 한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라이센스는 그냥 루센 PDA 이기 때문에 폰을 가리지 않고 모두 인스톨이 가능하다. 바로 위의 화면처럼...



위의 화면은 폰 내에서 가로 및 세로화면으로 실행시킨 네비게이션의 모습이다.
역시나 800 * 480 화면이라 충실한 데이터가 전시가 된다.

5. 오페라 모바일



위의 두 화면은 오페라를 가로 화면에서 다음 모바일에 접속한 화면이다.
물론 PDA로 웹브라우징을 완벽하게 한다는 것은 과한 욕심일 것이다.
그저 필요할때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용도로는 정말 제격이다.
하지만 역시나 문제는 PDA 요금제...
특히 SK의 요금제는 정말 짜증 지대로다...
나의 경우는 어쩌다 한번씩 외부에서 웹브라우징 하고 나머지는 아웃룩 싱크 하는 것이 다 이기에 한달에 많아야 약 100MB 정도의 용량을 사용한다.
이게 예전에는 LGT에서 1만원에 충분히 사용 가능한 요금제가 있었다.
그런데 SKT로 와서보니 그런 요금제가 없더군....
현재는 일단 DATA 요금제를 모두 안쓰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6. PPCLINK HiCalc

역시 PDA의 최대 장점은 계산기!!!
정말 필요할때 요긴하게 쓰기위한 최대 무기이다.
꽤나 많은 종류의 계산기를 접해보았는데 현재로서는 PPCLINK 사의 HiCalc 가 최고의 계산기 인것 같다.
무엇보다 쳐보면 안다.
공학용 계산기 처럼 수식이 위에 그대로 표현이 되면서 칠 수 있는 계산기라 훨씬 직관적이고 많은 기능도 제공한다.
게다가 요즘의 계산기들은 환율 변환 정도는 원래 알아서 하는 것 마냥 바로 계산도 된다!!!

7. 스크린세이버 - S2U2


PDA 폰에 왠 스크린 세이버라고 의아해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한번만 써보면 안다...  왜 필요한지...
나는 일단 여러 잠금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많이 썼고 손에 익은 S2U2 를 선택했다.
꽤나 괜찮은 인터페이스에 (사실 거의 100% 아이폰을 따라한 인터페이스) S2P 라는 같은 계열의 플레이어로 음악을 들으면 알아서 S2U2와 자연스레 합쳐진 모양도 가능하다.
그러니 잠금 프로그램이 실행 중인 가운데에도 음악을 들을 때느 S2P의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겠지...

8. 정말 괜찮은 스마트폰 - 엑스페리아

이로서 대략 2주일 정도 가지고 놀았던 엑스페리아의 S/W 쪽 설명을 마칠까 한다.
물론 주위에 옴니아를 가진 사람도 있어서 대충 같이 평가를 해본다면 CPU의 성능면 등에서는 확실히 옴니아에 뒤지는 성능을 보인다.
하지만 그 모든 성능을 뛰어넘는 것은 키보드!!!
그리고 스마트 폰에 엄청난 기대 자체를 많이 하지 않는 편이고 내가 사용중인 소프트웨어만 돌아간다면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지 않은가!!!!

우리 와이프가 과감히 폰 교체를 승인한 가장 큰 요인인 전화 기능은 아직 좀 더 튜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어떤 프로그램과의 충돌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가끔 전화버튼이 안먹는 현상이 일어나곤 한다.
이것 이외에는 버그나 문제점의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내가 뽑기를 잘한 것인지....
앞으로 2년....  약정의 힘으로 2년간 나의 버팀목이 되어줄 스마트 폰이다!!!
오늘 기사에 MS가 스마트폰을 안 만들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정확히 말하자면 예전의 준(Zune) 서비스와 같은 mp3 플레이어의 상황과는 조금 틀리게 돌아가는 것이 현재 휴대폰 시장의 상황인 것이다.

Zune mp3 플레이어 (c)Microsoft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MS의 실패작 하드웨어, 준(Zune)
기본적으로 MS는 원래 하드웨어에 목을 거는 회사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Zune)을 내놓은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준을 통한 미디어 서비스가 MS의 최대 화두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의 경우는 결과적으로 실패한 하드웨어가 되고 말았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미디어 서비스 자체가 아이튠이나 일반적인 mp3 를 서비스하는 여타의 mp3 플레이어와의 차별화에 실패한 것이다.
그렇다면 Mac 진영의 현재까지의 경우처럼 iPod 에서 iPhone 으로 가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준(Zune)이 따라갈 것인가? 내 생각으로는 NO 이다.

윈도우 모바일 OS 선택의 문제
가장 큰 이유는 OS 시장에 대한 문제일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알다시피 Mac 진영은 현재 OS에 대한 라이센스를 오로지 자기들만 가지고 있다. 반면 MS 진영은 윈도우 모바일 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다른 회사에서 라이센스비를 물고 쓰고 있다.
만약 MS에서 하드웨어가 나온다면 다른 OS를 채택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윈도우 모마일 OS 시장이 이상스레 돌아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MS는 현재까지도 윈도우 모바일 라이센스 비용을 기기당 작게는 $8 부터 $15까지 받고 있다. 이 돈도 MS로 봤을 때는 정말 만만치 않게 큰 수입이다. 이 수입을 많은 부분 포기하면서 까지 모바일 하드웨어 시장에 진출할지는 미지수이다.

소프트웨어 회사, MS
이렇듯 나름 계산에 의한 이해득실이 명확한 MS의 입장에서는 윈도우 모바일 OS의 주 사용처인 다른 업체의 견제를 받아가면서 까지 실패할지 혹은 성공할지 확실치않은 준(Zune)의 폰 에디션을 내놓는다는 것은 확실히 모험임에는 틀림이 없다.
게다가 하드웨어 자체의 수익보다는 윈도우 모바일의 특성을 이용한 Exchange Server 나 기타 부가판권에 더욱 많은 욕심을 낸다고 보았을 때 윈도우 모바일 OS를 포기하기란 쉬운 결정이 아닐 것이다.

MS가 어떤 결정을 할 지는 확실치 않다. 허나 MS 와 같이 소프트웨어에 의지하는 기업이 자신의 소프트웨어 시장을 흐트려 하면서 까지 폰(즉, 하드웨어)을 내놓는 모험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