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일상을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얘기들, IT에 관한 얕은 지식을 일상의 얘기와 함께 풀어갑니다.
하트바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맥에서 아이폰 연결시 iPhoto 안 띄우기

2012. 6. 14. 11:22 | Posted by 하트바다

정말 간단한 설정인데 자꾸 까먹어서 포스팅한다.

물론 iPhoto 가 써보니 좋은 것은 안다.

하지만, 내가 동기화 할 때 마다 뜨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터...

확인해 보니 간단히 설정만 바꾸면 되는 심플한 기능이었으니...


iPhoto 의 설정에 가보면 카메라가 연결되면 다음을 열기 대화상자가 보인다.

기본적으로 아이폰을 카메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이걸 아래와 같이 바꾸면 끝!


아! 심플하다...

아이폰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2011. 8. 18. 09:35 | Posted by 하트바다
우리집에는 내가 쓰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두개의 제품이 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공감하겠지만 아이폰은 의외로 키보드 타이핑이 참 힘들다.
그렇게 생각하던 차에 쿠팡에서 디비스라는 업체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팔길래 저렴한 비용에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생긴거야 머 어차피 애플의 카피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돈주고 사는 건데 나름 유용해야 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은 들었다.

이번에 구입한 놈의 이미지...



나름 이미테이션 틱하다. 물론 애플의 알루미늄이 전혀~ 아닌 걍 플라스틱이다.

뒷면을 보면 확실히 싼티가 나기는 한다.
왜냐면 애플이 아니니깐!!  ^^


그래도 페어링을 해서 사용!!!


나름 써보니 의외로 타이핑의 속도도 좋고 나름 쓸만한 키보드 인 것 같다.


특히나 희안하게 애플 정품의 블루투스 키보드에는 없는 홈버튼이 달려있다. 덕분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쓰는 경우 유용하게 쓸 수 있겠다. 하지만, 그래서 포기해야 하는 것도 있으니....
일반 PC에서는 별 생각없이 쓰는 ESC 버튼이 없다!!!
이건 딱 배치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그 자리에 홈버튼이 들어간 것이다!!!!
이건 아이패드 독을 보고 만든 키배치로 사료가 되는데 어차피 블루투스로 쓰는 키보드라면 ESC에 대한 배려는 좀 필요하지 않나 싶다.
그외에는 차례대로 홈버튼, 화면 밝기 +,- 버튼, 검색버튼 까지는 잘 된다.
그리고, 아이패드에는 되는 슬라이드쇼는 아이폰은 없으니 당연히 패스!
그다음 단축키는 가상키보드를 온/오프 할 수 있는 놈이다.
그외에 아이팟의 리모콘을 대용해서 쓸 수도 있고!
잠금버튼도 있다.

우리가 키 조합을 하는 것 중에 생각해보면 쉽게 알수 있듯이 홈버튼과 잠금버튼을 누르면 캡처가 되는 것도 똑같다.

이상과 같은 그런 기능을 두고서라도 그래도 머!! 실전에서 회의 등을 할 때 메모장에 힘들여 적는 상황에서 키보드로 뚝딱 치는 것도 좋은 생각이 아닐까 한다.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인 노트... This is note

2011. 3. 16. 12:10 | Posted by 하트바다

사실 아이폰을 쓰면서도 그다지 어플들에 대한 리뷰는 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나름 잘나간다는 어플들은 모두다 한번씩 리뷰를 거치고 그리고 꽤나 신뢰도 있는 리뷰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 어플들을 쓰면서도 항상 고민했던 문제중의 하나는 바로 메모기능이었다.
물론 우리 회사는 Exchange Server 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들을 활용한 메모등의 동기화가 가능하기는 하나 그것은 단순히 포스트 잇 이상의 기능이 그렇게 갖추어 있지 않았다.
내가 생각하는 메모는 회의용이나 이러한 시간의 개념이 들어가 있어서 시간에 따른 정렬과 뷰가 잘되는 어플을 원했었다.
그러나, 항상 내 입맛에 맞는 어플들을 찾기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발견하고 쓰게된 어플이 지금 소개하려는 This is note 이다.



1.메인화면

위의 화면은 실제 내가 쓰고 있는 아이폰 3Gs의 화면이다. 당연히 이 리뷰를 위해 이동한 아이콘이 아니라 너무 편해서 가장 첫번째 화면에 올려놓고 쓰고 있다.
(하지만, 구입한지 그렇게 까지는 오래되지 않아 회의용으로 및 기타 등등으로 한 20번 정도 쓴것 같다)


메인화면은 위와 같이 깔끔하게 카테고리별로 공책같은 이미지로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도 좋고 분류하기도 꽤나 좋다.
처음 이 어플을 샀을 때는 솔직히 위의 달력 아이콘이 없었다. 하지만, 이 달력 아이콘의 등장으로 이 어플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맘 먹었다.


2. 달력의 쓰임새


위의 화면을 보면 내가 이 어플을 좋아라 하는 이유가 극명하게 나타난다. 달력에 보이는 점들의 색상으로 알 수 있듯이 네모 점들은 나의 Exchange Server와 동기화 된 일정이 보이고 동그란 점들은 이 어플에서 생성한 메모의 종류에 따른 색상으로 분류가 되어 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달력아래에는 세부내용에 대한 리스트가 나타나고 그 리스트를 선택하면 해당 메모로 바로 점프가 가능하다.


달력은 물론 달력의 모양새로 보는 것이 좋겠지만 위의 화면과 같이 날짜별 이벤트의 리스트로도 보는 것이 가능하다.

3. 공책 안으로 들어가자.


해당 공책으로 들어가면 역시 마찬가지로 달력뷰와 메모지뷰어가 된다. 위의 화면은 당연하지만 공책안의 메모 날짜별로 보이는 달력 뷰...


위의 화면은 메모지 모양으로 적힌 메모뷰이다. 메모뷰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앞부분의 내용이 프리뷰로 제공이 된다. 스샷으로 찍지는 않았지만, 검색버튼을 눌러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메모지가 검색이 되고 정렬 아이콘을 선택하여 만든날자, 변경날자, 제목, 내용별 정렬이 가능하다.


단순한 메모지 이외에도 위의 화면과 같이 그날의 감상 등을 적을 수 있는 일기장  형식 등도 가능하다.


위의 구성은 그림일기(?) 같은 형식으로 그 그림에는 카메라의 이미지 혹은 그냥 이미지도 삽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번외로 스샷을 잡지는 않았지만 옵션을 통해서 공책 하나하나에 대한 암호설정이 가능하고 또한, 이 어플에 들어오면서 암호를 입력하는 방법도 제공하고 있다. 이건 머 요즘 메모 어플들의 공통적인 것이라 따로 더 설명하지는 않는다. (머~ 솔직히 다시 스샷 찍기 귀찮다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 )

이외에도 메모지의 색상과 공책의 모양 등에 다양한 변화가 가능하나 솔직히 그건 기능상에 나에게 아주 매리트가 오는 것은 아니므로 제작사 홈피를 참조 바란다.

4. 아름다운 한글 글꼴


이 어플을 만든 회사는 기본적으로 폰트를 만드는 회사다. 릭스코 폰트라는 폰트를 만드는 회사 답게 이 어플은 처음 태생때부터 아이폰에서 지원하는 폰트 이외에 이 어플에서 자체적으로원하는 폰트의 사용이 가능하다.
총 12가지의 폰트를 지원하며, 이외에 System 폰트도 설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폰트가 많이 있는데 굳이 System 폰트를 쓰는 것은 어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이 어플에서 지원하는 릭스코 폰트를 사용한다. 하지만, 이 폰트의 적용에는 한계가 조금 있으니....
글자 하나하나 마다 폰트의 적용은 안되고 대신 메모지 단위로 폰트의 적용은 가능하다.

5. 기타 이야기


원래 내가 이 어플을 구입했을 당시에는 백업 및 복원이 Wi-Fi를 통해서만 가능했었다. 하지만,곳 제작사 홈피를 방문해서 확인한 결과 추후 Dropbox 및 Google 과의 연동을 약속했었다. 그래서 반신반의 하는 맘으로 구입을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v1.x 대에서 v2.x 대로 넘어오면서 일단 Dropbox 에 대한 연동 기능이 추가가 되었다.


위의 화면과 같이 일단 Dropbox 에 백업 및 복원이 추가가 되었다. 이제 Google 만 남았다!! (제작자님 제발!!  ^^ )


Dropbox 백업을 선택하면 위의 화면이 등장하고 백업 시작을 누르면 This is note의 내용이 zipping 이 되면서 Dropbox에 업로드 된다.


위의 화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Dropbox->ThisIsNote->Backup 폴더에 해당 날짜별로 zip 이 되어서 저장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이렇게 라도 원활히 백업 및 복원이 되는 것 만으로도 큰 점수를 주고 싶다. 그만큼 이런 메모 어플은 백업이 무척 중요한 것이다!!!!

6. 맺으며...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나는 솔직히 다른 이들에 비해 멋지게 리뷰를 할 능력은 없으며, 그리고 왠만한 어플들은 거의 모두 깔끔한 리뷰들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내가 써보면서 참 좋다 싶은 이 어플에 대해서는 꼭 한번 소개 시켜주고 싶은 맘에 이렇게 리뷰를 쓰게 된다.
물론 이 어플을 실제로 다운 받은 뒤 "에이 별로 일세~"  라고 얘기 하시는 분들에게는 무어라 할말이 없다. 죄송할 따름....

구입전에 한번 써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Lite 버전을 먼저 써보시고 판단하시라 권하고 싶다. 하지만, Lite 버전은 갯수의 제한이 너무 심해서 좀 짜증날 수도 있으니 나에게 너무 탓하지는 마시길...


 
마지막으로 제작사가 추후 가격을 올릴지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는 나름 저렴한 가격인 $1.99 이니 구입을 고려하는 것도 좋겠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