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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얘기들, IT에 관한 얕은 지식을 일상의 얘기와 함께 풀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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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와인에 순대 한접시 어떠세요?

2009. 4. 2. 16:27 | Posted by 하트바다
어제 와이프랑 와인에 순대 한접시를 먹었다.
생각보다 너무나 훌륭한 조합...


어제 마셨던 와인은 미셸 또리노 꾸마 까베르네 소비뇽 오가닉 2007년산...


흔히들 꾸마 까베르네 소비뇽이라 불린다...
처음 오픈했을 때는 마치 살짝 덜 익은 와인식초마냥 향이 아주 세게 올라왔다...
그러나 우리의 음식!!  순대와 먹으니 그 향이 나름 아주 달콤하게 같이 올라오는 것이 아주 이상적인 조합이라 생각되었다...
약간은 시큼한 느낌이 순대의 조금은 느끼한 맛을 감싸서 오히려 더 맛있게 느껴지는 와인이었다.
저렴한 가격때문에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먹었으나 나름 너무 맛있게 다가와 더욱 맛있는 마리아주.
순대에도 잘 맞는 이런 와인이 있으리라곤 생각지 못했었는데...
이놈...  일반적인 붉은 소스의 조금은 느끼한 스파게티 등에도 아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효과라면 다시한번 먹어봐도 아주 좋지 않을까 싶다....
어제저녁...  아주 훌륭한 만찬을 와이프와 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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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또 도작의 향기를 맡고 싶었어!!  (6) 2009.04.06
이번에 일주일간 부산에 출장을 갔었다.
거기서 깔끔하고도 깨끗한 모텔을 찾았었다...
거기서 찾은 아주 깨끗하고 깔끔한 모텔!!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다음지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해운대역에서 백사장 가는길에서 조금 안쪽에 있는 모텔이다.

입구 간판~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이 그래도 여기가 해운대 시내임을 짐작케 해준다.

카운터에 있는 꽃 장식
비록 조화이긴 하나 아주 멋드러지게 배치하여 깨끗한 인상을 주었다.


이 모텔은 특이하게 각 층이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각기 다른 색깔을 표현하고 있었다.
머 내가 모텔 각 층을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찍기는 좀 그래서 우리가 묵었던 2층과 6층 복도를 카메라에 담았다.

내부 시설...
아주 깔끔하고 깨끗함이 실내에도 묻어난다.
특히 시트까지 매일매일 갈아준다.
깔끔한 느낌~
아주 좋았다~ ^^

생뚱맞게 모텔 소개는 좀 그렇기는 하나 그래도 깔끔한 인상의 모텔은 아무래도 출장을 자주 다니는 나로서는 아주 좋은 기억임에는 틀림이 없다...

햐~ KT도 마케팅 잘할때가 있군~ QOOK!!

2009. 3. 29. 15:07 | Posted by 하트바다

오늘 우연치않게 TV에서 광고를 보다가 변우민의 "개고생" 이라는 말로 나오는 광고를 보았다...



정말 밑도 끝도 없는 광고~
머...
솔직히 이런 블라인드 마케팅이 새로운 브랜드 BI 를 내놓을 때면 항상 벌이는 마케팅 이긴 했다...
그래도 한때 공사였던 KT 가 그런 마케팅을 하다니...
KT가 변해볼려구 많이 고민했나부다...
그런데 요즘의 시대에 유선전화망 전체를 아우르는 브랜드 명 치고는 좀 촌스러운 것 같다는 생각...
자꾸 없는 영어를 생산하려니 이제는 이런 브랜드 명도 나오나 부다...
우째뜬 이렇게 이름이 바뀌면 서비스도 좋아지려나...
기대해보자~
QOOK!!

도아님의 추억의 프로그램 이야기를 보면서...

2009. 3. 20. 12:25 | Posted by 하트바다
요즘 도아님의 사이트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시리즈 물을 보았다..
이름하야 추억의 프로그램!!!
나는 예전에 Apple II 를 쓰던 시절에 BASIC 에 대해 배우고 나서는 거의 컴퓨터를 접하지 못했었다.
이후에 접하게 된 것은 대학교 1학년 시절...
1학년 때의 생각으로는 가장 만만한 곳이 전산실이었고 거기에서 처음 만나게 된 XT급 컴퓨터가 나를 신세계에 안내하는 역할을 해주었다.
당시로서는 전산실의 컴퓨터에 있는 120MB 짜리 HDD 가 너무너무 크게 느껴졌던 그시절...

오늘 들어가보니 도아님이 문제를 냈더군...
추억의 프로그램에 빠져드는 문제들이다...

1. 이야기, 슈퍼세션, 인톡, KERMIT, QMODEM, ZMODEM, DSZ, 텔릭스, 한울, 신세대, 잠들지 않는 시간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 이야기, QMODEM, ZMODEM, DSZ, 한울..  모두 통신관련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이야기가 너무 유명한 프로그램이다. QMODEM 과 ZMODEM 은 통신 프로토콜 이었던 것 같은데...

2. 천리안, 케텔, 코텔, KOL, 하이텔, 컴퓨서브, 호롱불, 시샵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천리안, 케텔, 코텔, 하이텔, 컴퓨서브, 시샵..  개인적으로 요 최근까지 kornet.net 계정의 이메일을 사용하다가 최근에서야 그만두게 되었다. 모두 파란으로 넘어가면서 kornet.net 의 계정에 파란이 신경을 안쓰게 되면서 없어진 케이스...  그런데 왜 유니텔은 없는걸까? 나는 유니텔에서는 하동이랑 디빅동에서도 꽤 많은 활동을 했었는데..  흠흠...  ^^

3. 삼보 보석글, 하나워드, 아래아 한글, 백상, 문방사우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 삼보 보석글, 하나워드, 아래아 한글, 백상, 문방사우..  대표적인 도스 시절의 워드프로세서..  처음 하나워드를 첩했을 때는 심지어 하나워드의 정형화 때문에 이 워드로 작성한 문서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부지기수 였다 ^^

4. Norton Commander, PC Tools, Mdir, DOS Navigator, PIE Commander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 Norton Commander, PC Tools, Mdir 정도..  나는 거의 Norton 의 신봉자 였다. 그때 불후의 명작 Norton Utilities 와  Norton Commander 때문에 나름 다른 사람들에게 PC 좀 쓴다는 소리를 들었었다. 이후 Norton 은 Norton Desktop 이라는 멋진 놈도 만들었으나 당시 엄청난 메모리를 잡아먹는 문제로 우리나라에는 쓰는 이가 많이 없기는 했다.

   5. CP/M, PC DOS, MS DOS, DR DOS, OS/2, Xenix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 CP/M, PC DOS, MS DOS, DR DOS, OS/2...  나는 이중 특히 OS/2 를 정말 좋아했다. 그래서 OS/2 Warp 가 출시되었을때는 구입을 하기도 했다. 그멋들어진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멀티태스킹..  그러나 결국은 실패하고 말았다. 이른바 킬러프로그램이 없었던 것이다...

   6. 모노크롬, 허큘레스, CGA, EGA, VGA, SimCGA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 모노크롬, 허큘레스, CGA, EGA, VGA 정도...  거의 발전단계를 그대로 보는 듯한다...  특히 잼나는게 허큘레스..  헤라클래스 아니었나? 천하장사~ ㅋㅋ  머 우째뜬 이 허큘레스카드는 해상도 면에서 탁월하다는 장점 때문에 흑백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꽤나 많이 팔렸던 카드 였던것 같다.

   7. XT, AT, SX, DX, MMX, 코프로세서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 XT, AT, SX, DX, MMX...  이건 모두 만져본 종목...  특히 내 개인용 PC는 486SX 25 으로 시작했었기 때문에 SX에 대한 기억은 확실히 많이 있다. 요즘은 기본중의 기본인 Math Processor 가 빠진 코어.. 그래도 정말 멋진 시스템이었다. 당시 뉴텍이란 회사의 제품이었고 VESA 보드가 지원되는 보드였다. 그때 당시 가격도 거의 200만원 대였는데...

   8. 모뎀, bps, cps, 보속도, MNP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모뎀, bps, cps, 보속도, MNP..  보속도라고 적으니 좀 신기하군...  원래 BaudRate 아닌가? 요즘도 나는 우리회사에서 통신쪽 프로그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참 익숙한 용어이다.

   9. AT, ATZ, ATDT, ATO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 AT, ATZ, ATDT, ATO...  모두 모뎀 제어 명령이다. 이거 잘 쓰는 사람은 거의 없었던듯... 그러나 전용에뮬이 아니라 일반 에뮬이나 텔넷 등을 이용해서 접속할 때는 꼭 숙지해야 하는 명령...

  10. 고퍼, 아키, 유스넷, FTP Search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 고퍼, 아키, 유스넷, FTP Search... 당시 WWW 의 개념이 없을 때 텍스트 기반의 정보바다~ ^^

  11. autoexec.bat, config.sys, msdos.sys, io.sys, 4dos.com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 autoexec.bat, config.sys, msdos.sys, io.sys, 4dos.com..  이거 모르면 간첩이다!!!  특히 4dos.com 은 정말 좋아라 해서 스크립트도 직접 짜서 돌리기도 하고 디스크립션 기능을 아주 좋아라 했다. 특히 dir 을 쳤을때 나오는 각양각색의 색깔별로 나오는 파일종류별 색상 지정이 압권이었던듯... ^^

  12. 다음 내용을 읽고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인지 아는대로 적어 주세요.

         1. LASTDRIVE=Z  <- 드라이브를 잡을수 있는 한계를 Z 까지로 일단 할당한다. 예전의 작은 메모리에서는 드라이브를 할당하는 것도 자원이라 이런 지정이 필요했다.
         2. DOS=HIGH,UMB  <- DOS의 모듈 HIGH 및 UMB 에 올려둔다. 이러면 기본메모리에 할당되는 양이 늘어난다.
         3. SHELL=C:\DOSDOS.com  <- 기본적인 쉘을 지정한다. 기본적으로 지정하지 않으면 command.com 이 되고 이렇게 지정을 하면 다른 쉘도 가능하다. 여기서는 DOSDOS.com 난 원래 4dos.com 만 쉘로 지정했을 뿐이고~ ^^
         4. STACK=9,256  <- 스택의 사이즈를 지정하는곳..  이 스택의 경우는 너무 작게 잡으면 stack overflow 가 일어난다.
         5. DEVICEHIGH=C:\DOS\HIME.SYS /TESTMEM:OFF  <- 훔훔 HIMEM.SYS 인데 오타인듯..  이럼 에러 나는데~ ^^  TESTMEM:OFF 를 선택하면 HIGH MEM 영역을 테스트하지 않고 그냥 메모리 번지를 할당한다~ 이건 MEM 상태가 좋을 때 빨리 넘어가기 위한 옵션~ DEVICEHIGH 는 현 DEVICE 를 HIGH MEM 영역으로 올려서 로드하는 기능인데~ HIMEM.SYS 는 이렇게 해도 HIGH 영역으로 안올라간다. 당연하지만 HIMEM.SYS 자체가 HIGH MEM 을 잡는 역할이라 당연히 안올라간다.
         6. BREAK=on  <- 이렇게 해놓으면 키보드상의 Break 키가 먹어서 중간중간에 프로그램을 잠시 멈출 때 가능한 키이다. 근디 요즘도 Break 기능이 되는지는 모르겠넹~ ^^;;

  13. 다음 내용을 읽고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인지 아는대로 적어 주세요.

         1. @ECHO OFF  <- 화면상에 autoexec.bat 파일이 써지지 않도록 한다 . @ 가 붙으면 그 명령 자체도 써지지 않게 한다.
         2. LH C:\DOS\SMARTDRV.EXE 2048 1024 /n /q  <- smartdrv...  그래도 6.0 들어와서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한 캐쉬 프로그램이다. 원래는 ncache 가 더 유명했는데~ 우쨌든 그 영역을 잡아주는 명령어~ 그리고 여기서 쓰이는 LH 는 DEVICEHIGH 와 같이 모듈을 HIGH 영역으로 옮겨서 잡는 역할을 한다.
         3. PROMPT $p$g  <- 요게~ 도스 명령을 기다리는 프롬프트를 지정하는 역할 이다..  요 명령어를 쓰면 c:\> 요렇게 나온다~ 다른거를 더 추가하면 꺽쇠 앞부분을 다른 방법으로 지정해줄수도 있지요~
         4. PATH C:\;C:\DOS;C:\Gain  <- 언제어디서나 실행 가능한 path를 지정해 주는곳
         5. SET TEMP=C:\Windows\Temp  <- TEMP 폴더 지정... 요놈과 PATH는 아직도 잘 살아남아서 내컴퓨터에 가서 잘 찾아보면 나온다~ ^^

  14. FoxBase, dBase, Lotus123, Quattro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 FoxBase, dBase, Lotus123, Quattro...  특히 그중 dBase 가 압권이었다. 거의 데이터베이스라는 개념을 정립해준 프로그램이랄까~

  15. Turbo C, MASM, GW Basic, QuickBasic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 Turbo C, GW Basic, QucikBasic... 특히 터보 C는 원래 PC에 깔려있기만 하고 거의 쓰지 않았었는데~ 회사에 와서 보니 참 많이 쓰게 되더라는..  ^^;;

  16. *.ims, *.iss, *.rol, *.stm 확장자와 implay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ims, *.iss, *.rol, *.stm, 그리고 implay 전부 당시 유명한 음악프로그램이었죠~

  17. 조합형, 완성형, 두벌식, 세벌식, 점 글꼴, 윤곽선 글꼴, 고정공백 글꼴, 비례공백 글꼴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 조합형, 완성형, 두벌식, 세벌식, 점 글꼴, 윤곽선 글꼴, 고정공백 글꼴, 비례공백 글꼴 다 아는 말이긴 한데 Raster Font 나 Vector Font 이런 영어가 익숙하긴 하네요~ ^^

  18. lha, lhz, arc, arj, zip, rar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 lha, lhz, arc, arj, zip, rar 등은 모두 아네요~ ^^

  19. 닥터 할로, 페인트브러시, 디럭스페인트, 네오페인트, 하늘, SEA, 그래픽 웍샵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 닥터 할로, 페인트브러시, 디럭스페인트, SEA, 그래픽 웍샵 : 근디 하늘은 머였지? ^^

  20. 자신이 사용해 본 컴퓨터의 사양을 모두 적어 주세요.

-> 현재까지 사용해본게 XT,AT,386,486,펜티엄,펜티엄 MMX, 펜티엄2, 펜티엄 3, 펜티엄 4, 지금은 듀얼코어~ ^^

주말의 휴식 STX 리조트

2009. 3. 18. 15:25 | Posted by 하트바다
지난 주말에 찾아간 STX 문경리조트~
문경 쌍용계곡 한가운데 위치하여 정말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처 였다.




참 좋은 추억이었다....
물론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된 관계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은 까닭도 있기는 하지만 우리 가족들로서는 더없이 깨끗하고 조용한 리조트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었던 것 같다.
이곳에서의 모토는 "휴식" 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우리방에서 보이는 스파 산토리니...
이곳 노천탕이 참 물이 깨끗하고 기분이 좋았었다...
안에는 카메라를 가져가지 못하니 당연히 찍을 수가 없었다...


자기전에 잠시 찍었던 입구 야경...
야경은 솔직히 삼각대가 없으면 거의 찍는 것이 불가능 할 만큼 어두웠다...
주위에 건물이 전혀 없기 때문에~ ^^;;


새벽에 내려다 본 리조트의 산책로...


낮에 그냥 가기는 아까워서 가족끼리 사진 한장 찰칵!!


진웅이와 조카 녀석들...
차 앞에서 어른들 기다리면서 마냥 기분이 좋은듯...


나도 포함해서 한장~
장인어른이 수고해 주셨다~ ^^


이정도 포스라면~ 괜찮지 않은가~
아버님은 문경새제에 온 것이 마냥 좋으신 듯 했다...
문경새제에서도 사진 찍기 보다는 그냥 쉬엄쉬엄 올라갔던 관계로 사진은 많이 못찍었네~

문경리조트에서 편안한 휴식과 근처 문경새제를 쉬엄쉬엄 다녀 오려면 아주 좋은 곳 인것 같다.
다음에 한번 더 와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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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용인에 사는 사람은 한번쯤 가보았을 법한 장소 풍뎅이...
원래 풍뎅이는 본점이 용인 시내에 있다.
이 풍뎅이 주인이 용인 시내에서 돈을 많이 벌으셔서 와우정사 쪽에 맘 먹고 이쁜 2호점을 세우신듯 하다.
정말 신경써서 만든듯 정말 풍경이 이쁘다...


주차장에서 본 밤의 풍뎅이 전경....
버섯 모양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서 참 귀엽다는 느낌이 먼저 든다...


들어가는 입구~
벌써부터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하지만, 이곳은 생각보다 가격도 착한 편이다.


진웅이가 파전과 해물칼국수가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내가 들어간 곳은 방 안에 화장실이 같이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갈 때는 종업원에게 화장실 있는 곳을 부탁한다고 얘기하면 가능하다...


먼저 나온 파전~
이곳 내부가 원래 약간 불그스레 한데 우찌하다 보니 정말 벌겋게 나와버렸다...
이런~
하지만 이곳 파전은 다른 파전집에 비해 상당히 두꺼운 편인데다가 뚝배기에 나와서 계속 따뜻한 가운데서 먹을 수가 있다.
그리고 푸짐한 해물들~
아~ 좋다~!!!


이집은 동동주도 아주 맛난 편인데~
이곳이 예전에는 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와보니 한동이가 아니라 반동이도 팔고 있었다...
아~ 혼자 먹어도 그다지 부담이 없다는 ㅋㅋㅋ


우리 와이프가 파전이 다 없어지자 곧 이따 나올 해물 칼국수를 기다리는 중~


맛나게 파전을 먹구 잠시 실내의 인테리어 사진 한장~ 찰칵!!


이런이런~
해물칼국수가 나오자 마자 모르고 먼저 먹어버렸다....
이집은 해물칼국수가 6000원 이다.
우리 와이프랑 아들이랑 나랑~
이렇게 세명이 간 관계로 해물칼국수는 하나만 시켰는데 아주 푸짐한 양이 나왔다.
위의 사진은 조금 먹다가 아차 싶어서 황급히 대충 다시 코디해서 찍었다~
그래서 위에 보이는 것보다 조금 더 많이 준다...
역시 국물맛은 여전히 아주 진하고 맛난다...


정말 맛있게 먹고 나가는 길에 통로를 한장 찍어 보았다~
이곳은 어디를 찍으나 작품이 될만큼 아주 이쁘다...


마지막으로 통로에 있는 앤틱한 전등 하나...

역시 나오면서도 기분 좋은 느낌을 가지고 갈수가 있었다...
용인시에서 깔끔하고 좋은 분위기와 맛나고 나름 저렴한 칼국수를 먹고싶다면 용인의 풍뎅이를 적극 추천한다~

한가지 단점은 이곳은 무조건 차가 있어야 갈수가 있다는거~ ^^
인터넷을 보구선 꽂혔다!!!
엄청난 포스의 핸드스트랩!!!
무지하게 사고는 싶었으나 문제는 꽃분홍, 핑크라 이거 사서 DSLR에 달아놓으면 좀 몰매(?) 맞지 싶었다.
그래서 포기할까 생각하다가 맘을 바꿨다.
핑크는 아니더라도 다른 색상이라도 사자!!!
그래서 구입한 것이 헤링본의 그린시덕션!!!

구성품이 아주 알찼다.
어차피 DSLR에 장착하고 나면 별 쓸일도 없건만 케이스까지 주는 정성!!!
바로 장착에 돌입!!!

내 DSLR에 장착하니 막상 내가 찍을 디카가 없어서 우리 회사의 차장님께서 찬조로 찍어주셨다.
장착 후의 모습...
핸드스트랩 케이스는 남길래 내 DSLR의 망원렌즈를 넣어보니 딱!!  들어맞더군...
같이 넣어서 찍어보았다...

손에 쥐었을 때의 모습...
이뻐 보이지 않은가!!!

머 DSLR이 화질로 승부 한다고 하지만 이정도의 간지나는 아이템이라면 꽤 이뻐보이지 않겠는가!!!

형집에서 형생일 챙겨주기~

2009. 3. 10. 15:48 | Posted by 하트바다
조금 늦었지만....
우리 형 생일에 형 집에 갔었다.
간만에 우리 누나도 설로 올라오고...
기분 좋은 시간들....

케익도 사다가 한번 불어주고~

우리 형이랑 형수랑~

형~ 아무리 기분이 좋기로 서니...  ㅋㅋㅋ

누나 딸래미들~ 오랫만에 만나니 역시 애들끼리는 잘 놀아~ ^^

누나랑 형이랑 한장!!!

형 생일 챙겨준 담날~ 한번 더 놀아보고자 모여서 오리집으로 고고씽~

맛나게 먹구 담소를 나누는 중~

그리고 형이랑 조카들...

형 다시한번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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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훈이네 돌잔치

2009. 3. 6. 13:58 | Posted by 하트바다
지난 2월 28일 태훈이네 돌잔치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와이프 큰오빠네 예요~
한정식 집이었는데 깔끔하고 아주 맛나더군요~
태훈이는 돌잡이에서 청진기를 잡았더랍니다...
의사가 되어야 하는 건가? ^^
아뭏든 참 좋은 추억이었답니다...


한정식집에서 준비해준 돌상...
이쁘더군요~ ^^

오늘의 주인공 태훈이~


일단 케익은 한번 불어주시고~


아직은 그래도 늠름한 모습


청진기를 잡던 바로 그순간!!!


돌잡이도 끝나고 곰돌이가 남았군요...


그날 온 아이들과 함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5를 기다리며...

2009. 3. 4. 11:11 | Posted by 하트바다
3월 6일 금요일 밤11시 첫방송!!
 
  “ 너나 싸인 하세요 ”

막장 노쇠처녀, 골병든 미스 그녀가 돌아왔다!
근데... 계약직으로ㅜㅜㅜ

승진이 되어도 모자랄 판국에 계약직 된건 뭥미?
영애는 회사의 흡수합병으로 인해 계약직 직원이 되고
들이받자! 지순의 주도로 투쟁을 다짐하지만. 사표쓰겠다며 버럭질 한 건 오직 영애 뿐. 모두 더럽게 배신을 하는데...

한 때는 사장으로 불렸지만... 팀장 된 형관!
기구한 사연(?)으로 이혼까지 하게 된 서현!
뭔가 여친이 생긴듯한 느낌이 드는 동건!
장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된 혁규의 사연!

잠시 못 본 동안 그들에게 일어난
스펙타클 버라이어티~ 한 일들이 大공개된다.
 

Copyright (c) 2009 by CJ tvN All rights reserved.


진정한 다큐 드라마 - 막돼먹은 영애씨

드디어 이번주 금요일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5가 선보인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이다~
정말 서민들의 얘기를 그대로 담아냈다는 것에서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물론 그렇게 된 이유는  이 드라마는 저가의 드라마로 출발한 까닭에 유명한 사람도 없지만 그것이 오히려 진솔함을 더하게 되는 이유일 것이다. 물론 저렴한 드라마 라는 것은 곳곳에서 저렴한 설정들이 눈에 많이 보이기는 하나 이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더욱 감칠 맛 나게 한다.
그런 영애씨가 어느덧 시즌 5 씩이나(?) 되어서 다시 우리를 찾게 되었다!!!
어쩌면 이건 혁명인지도 모른다. 여태껏 어떤 공중파 방송의 드라마에서도 찾기 힘들었던 진정한 리얼 드라마... 그러면서도 각각의 스토리가 이어져 하나의 큰 줄기를 이어가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시즌제 드라마 이다. 이러한 여러 수식어 들이 지금껏 시즌 5까지 끌고 가는 힘이 아닌가 한다.

이번에도 잘 해야 할텐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이지만 이번만큼은 좀 걱정이 된다. 왜냐...  이번 시즌부터는 HD를 도입하기 때문이다. 물론 HD로 찍어서 좀더 좋은 퀄리티의 드라마를 잘 만들자는 것에는 나도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전히 이 막돼먹은 영애씨는 다큐드라마이다!!!
다큐가 가지는 진정성을 제대로 포착하기 위해서는 조금은 진부한 설정일지 모르나 좀더 밀착된 느낌을 살리기 위해 6mm 로 많이 제작이 되고, 막돼먹은 영애씨 또한 여태껏 그렇게 해왔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5 부터는 여태껏 잘해왔다는 의미의 포상인지는 모르겠으나 tvN에서 전폭적인 지지하에 HD로 선보이게 된다. 그렇게 되면 소품 등의 여러 장치에서 생각지 못했던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될 것이고 이것이 나아가 막돼먹은 영애씨 드라마를 더이상 저예산의 리얼 드라마가 아닌 고비용의 비싼 드라마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어차피 케이블 드라마라 그렇게 많은 부분의 투자가 있을 수도 없을테고 그만큼 많은 돈 또한 들 수는 없을 것이 자명하다. 그러나 걱정은 걱정....  시즌 5에 와서 이러한 진정성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금요일이 기다려 진다!!!!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5!!!!

이 모든 말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금 시즌 5까지 왔다.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 드디어 방송을 하게 된다!!!!  모든 기우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가 엄청나게 기다려 지는 까닭은 영애씨도 지원씨도 지순씨도 아닌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그 자체를 즐기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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