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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얘기들, IT에 관한 얕은 지식을 일상의 얘기와 함께 풀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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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이, 와이프와 케이블카를 타고 와서 바로 찾아간 곳은 바로 충무김밥집이다!!
원래 와이프와 내가 거제도로 여행가자고 한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충무김밥을 먹기 위해서 이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치는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거제도 가는 해안길 따라 가면 보인다.

충무김밥은 뭐니뭐니해도 오징어 무침이다.
무침에는 보듯이 어묵도 같이 들어있다.
무지하게 매울것 같으나 실제로 그렇게 매운편은 아니고 아주 맛깔스럽다.
게다가 오징어의 크기도 꽤나 큼직큼직하게 썰어있다.
또 좋은 점은 이 오징어무침과 석박지는 무한 리필이 가능하단 점이다.
그래도 물론 조금 매운편이긴 하기 때문에 무한하게 먹기는 좀 힘들겠지만 ^^

우리가 시킨 것은 3인분이다.
김과 같이 말려 있는 밥은 한입에 다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
두번에 나누어서 먹으면 좋다.

사진을 찍다보니 같이주는 된장국은 따로 찍지 못했다.
위쪽에 걸려 있는 것이 된장국인데 이 된장국은 그냥 보통 수준이라 패스~

나오는 길에 간판을 찍었다.
이 간판은 작년인가 제작년에 왔을때에 비해서 세련되게 다시 걸었다.

이곳에서 다시한번 아주 맛있는 점심을 충무김밥과 함께 했다.
맛깔스러운 맛!!!
꼭 한번 추천하고 싶은 맛이다~

와이프와 나는 여기서 맛난 점심을 하고 바로 거제도로 가서 구조라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지름신 강림!! 소니 엑스페리아에 빠져들다!!

2009. 6. 17. 15:24 | Posted by 하트바다
드디어 왔다
소니 엑스페리아!!

멋지지 않은가~
역시나 기타등등의 자료는 너무 많다.
하지만 나름 단점도 있는법
9개의 패널 만큼이나 속도가 느리다.
그것도 생각보다 많이 느리다.
조금 커스터마이즈가 필요할 듯...
그래도 소니답게 소리하나는 정말 끝이다~!!!
나름 리뷰를 준비해야 할듯...
이번에 우리 와이프 생일이 있었다.
와이프 생일 기념으로 간단히(잉?) 거제도로 가자고 결단!!!
금요일 회사 마치자 마자 바로 내려갔다.
저녁 12시에 도착하자마자 거의 바로 잠!!

아침에 일어나서 진웅이와 아침 산책을 잠시 갔다.
뒤로 보이는 거제대교~
거제대교 바로 밑에 쯤에 있는 조그만 팬션이었는데 가격도 저렴하니 괜찮았다.

간단히 아침을 먹고 바로 새로생긴 거제의 명소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올라가는 길은 꽤나 흐린 날씨여서 정말 안타깝기는 했으나 케이블카 자체의 길이나 멋진 풍광은 확실히 여태까지의 케이블카 중에서 으뜸인 듯 했다!!

진웅이도 신기하듯이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다!!

이렇게 좀 흐린 것이 옥에티!!

전망대에 올라서서 와이프랑 진웅이랑 한 컷...
뒤의 배경이 맑았다면 금상첨화련만~
아깝다!!!

내려오는 길에도 한컷 찍었다.
아주~ 길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가격은 생각보다 아주 비싼편은 아니었다.
대인이 9000원 인데 생각보다 그리 아까운 돈은 아니라 생각이 들만큼 아주 멋진 거리를 다녀왔다...
그리구선 다음 코스로 간 곳은 충무김밥이었으니...


정말 속시원히 말씀해 주시는 군요...
말씀의 전문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6.15 기념행사 발언 전문
(서프라이즈 / 김대중 전 대통령 (seop1) / 2009-6-12 11:11)


 

김대중 전 대통령 6.15 기념행사 발언 전문
(김대중 / 2009-06-11)

 

▲ 김대중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김대중평화센터 주최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9주년 기념행사에서 '6·15로 돌아가자!'(Let's Return to 6.15)의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 ⓒ 유성호 / 오마이뉴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이렇게 많이 나와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6.15와 10.4 선언, 이것을 생각할 때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 대통령과 저만이 북한을 가서 정상회담을 한 그 사건도 아주 중요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과 제가 이상하게 닮은 점이 많습니다. 둘 다 농민의 아들로 태어났고, 노 대통령은 부산상고, 나는 목포상고를 나왔습니다(웃음). 노무현 대통령은 돈이 없어 대학에 못 가고 나도 돈이 없어 대학 못 갔습니다(웃음). 노 대통령은 대학 못간 뒤 열심히 공부해서 변호사가 됐고, 나는 열심히 사업해서 돈 좀 벌었습니다(웃음). 그 후로 나는 이승만 정권, 노 대통령은 박정희 정권 독재에 분개해 본업을 버리고 정치 들어간 것입니다.

정치 들어가서 다시 또 반독재투쟁 같이 했는데, 이렇게 해서 노 대통령과 저는 참으로 연분 많습니다. 당도 같았고, 그리고 국회의원도 같이 했고, 그리고 북한도 교대로 다녀왔고, 가만히 보니까 전생에 노 대통령과 나하고 무슨 형제간이 아니냐는 생각도 들고요. 물론 형님은 내가 되고요(웃음). 해서 제가 노 대통령 서거를 듣고 내 몸이 반쪽으로 무너지는 것 같다고 했는데, 그것은 지나간 과거만 봐도 여간한 인연이 아닙니다. 그래서 내가 대통령 할 때 노 대통령을 해수부장관을 시켰어요. 지금... (메모를 뒤적임). 오늘 6.15 선언 9주년을 맞이해서 먼저 이명박 대통령과 또 북한에 대해서 몇 마디 하고 싶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 국민이 얼마나 불안하게 사는지 알아야 합니다. 금강산관광 철수 소리가 나왔습니다. 북한은 매일같이 남한이 하는 일을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 무력 대항 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계 도처에 이렇게 60년이나 이러고 있는 나라가 어딨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는 강력히 충고하고 싶습니다. 전직 대통령 두 사람이 합의해 놓은 6.15와 10.4를 이 대통령은 반드시 지키십시오. 그래야 문제가 풀립니다.

그리고 금강산관광 우리가 일방적으로 철수한 것을 다시 복구시켜야 합니다. 개성공단에 우리가 노동자를 위한 숙소를 지어주기로 약속했다. 따라서 나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6.15와 10.4의 약속을 지키고, 금강산에서 일방적 철수한 것(을 철회하는 것)과 개성공단 숙소 설치를 약속한 것 등 의무사항은 우리가 이행하겠다는 것을 선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어떻습니까(박수).

다음에는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에게 말씀드립니다. 나는 북한이 많은 억울한 일을 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94년 제네바협정을 해 가지고 북한은 핵을 포기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해서 경수로 지어주고 경제원조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클린턴이 해 놓은 것을 부시 대통령이 들어서 완전히 뒤집어버렸습니다. 여기서 불신 생겨났고, 또 아까 말씀 나왔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되기 이전에 선거운동 도중에 자기가 당선되면 북한과 이란의 수반들 직접 만나서 풀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당선되고 나서 나의 대북한 정책은 부시 정책이 아니라 클린턴 행정부 하던 정책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북한의 기대가 아주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란, 중동, 러시아, 심지어 쿠바까지 대화하겠다고 손 내밀면서 북한에 대해 한마디 안 한다는 것은 북한으로서 참으로 참기 어려운 모욕이고 다시 한번 속는 것 아니냐는 생각 갖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것(북핵)을 극단적인 것까지 끌고 나간 것은 절대로 지지할 수 없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6자 회담에 하루 빨리 참가해서,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해 한반도 비핵화를 해야 합니다. 한반도 비핵화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중국 가서 쉬진핑 부주석을 만나 1시간 얘기했는데, 중국 지도자 누구를 만나도 북한 핵을 반대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저는 상당히 반대한다고 했더니 핵실험 하니까 중국이 상당히 엄격한 비난을 냈고, 지금도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결의안이) 합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억울한 점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핵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핵을 만들면 누구에게 쓰느냐, 거기에는 우리 남한 사람도 포함돼 있습니다. 1300년 통일국가, 5000년 역사를 가진 우리가 우리끼리 (동족)상잔하고 전멸시키는 전쟁을 해서 되겠습니까. 인내심을 가지고 대화를 계속해서, 아직 오바마 대통령이 대북 정책을 발표 안했기 때문에 기다릴 필요 있습니다. 물론 초조한 심정은 알겠지만, 그러나 오바마가 한 말이 있지 않습니까. 클린턴 정책을 따라가겠다고 한 말이 있습니다.

이번에 클린턴 전 대통령이 와서 만찬을 했는데, 같은 시대의 햇볕정책, 그것을 클린턴 대통령은 실천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하고,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도 북한 핵에 대해서는 절대 반대고, 그러나 상대방에 대해 상응하는 댓가를 주면서 상대방 기분도 챙겨가면서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여러 가지 건의 했는데, 자기가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여사에게 전달하겠다는 말도 한 일이 있습니다.

저는 북한에 대해서, 북한이 요구할 것은 안전보장과 경제 재건. 미국과 일본과의 국교 재개, 이런 굉장한 요구에 대해 미국은 이를 존중하고 지켜주면서, 또 이미 북한 핵 문제를 1994년 제네바 협의에서 설정됐고. 2005년 10월 9일 합의에 의해서, 6자 회담 합의에 의해서 북한은 핵을 포기하고 미국은 북한과 외교관계를 열고 한반도는 평화협정을 맺고, 미국은 북한에 대해 경제적 지원을 한다는 것을 어디까지나 교섭과 인내심 가지고 연구하면서 해야지, 핵 문제를 갖고 들고 나온다는 것은 안 된다고 김정일 위원장에게 강력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결국 제가 말한 것은 외교는 윈-윈으로 해야 합니다. 당신도 좋고 나도 좋아야 그래야 외교가 성공합니다. 북한은 핵을 포기하고 장거리 미사일까지도 포기하는 단계까지 갔습니다. 그랬으면 줄 것은 줘야 합니다. 그래서 외교도 해주고 경제원조도 하고 한반도 평화협정 맺고, 다 돼 있는 얘기를 (미국이 실천) 안 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당선, 내가 당선 된 것처럼 기뻤습니다. 또 힐러리가 클린턴 대통령의 아내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 제네바 합의에서 비핵화가, 핵 포기가 결정됐고, 그리고 6자 회담 합의에 의해서 북한 핵 문제가 다 합의됐는데, 클린턴 대통령이 무엇이 안 되냐, 북한도 합의했고, 미국도 합의했으면, 부시하고 다른데, 왜 북한에 대해서도 안심하고 북한도 기다릴 수 있는 준비한 기회를 안 주고 이런 데 까지 왔느냐,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께 다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도처에서 이명박 정권에 대해서 민주주의극 역행 시키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장례에 전국에서 500만이 문상한 것을 보더라도 지금 우리 국민들의 심정이 어떤지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국민이 걱정하는, 과거 50년간 피 흘려서 쟁취한 10년간의 민주주의 위태롭지 않느냐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불안합니다. 민주주의는 나라의 기본입니다.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죽었습니까. 광주에서, 또 인혁당 등으로 많이 죽었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세 대통령을 국민의 힘으로 극복시켰습니다. 그래서 여야 정권교체를 해서 국민의 정부가 나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그 모든 민주주의적 정치가 계속됐습니다. 우리는, 우리 국민은 독재자가 나왔을 때 반드시 이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했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박수).

나는 오랜 정치 경험으로, 감각으로, 만일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가 현재와 같은 길로 나간다면 국민도 불행하고, 이명박 정부도 불행하다는 것을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리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큰 결단 내리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더불어서 여러분께도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피맺힌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독재정권이) 백 수십명 죽이고, 인혁당도 죽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였습니까. 그 분들의 죽음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국민이 피땀으로 이룬 민주주의를 위해서 우리 할 일을 다 해야 합니다. 행동하는 양심, 행동할 때 누구든지 사람은 마음 속에 양심이 있습니다. 행동하면 그것이 옳은 일 인줄 알면서도 무서우니까, 시끄러우니까, 손해보니까 회피하는 일도 많습니다. 그런 국민의 태도 때문에 의롭게 싸운 사람들이 죄 없이 세상을 뜨고 여러 가지 수난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의롭게 싸운 사람들이 이룩한 민주주의는 누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우리 양심에 합당한 일입니까.

이번에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셨는데, 만일 노 전 대통령이 그렇게 고초를 겪을 때 500만명 문상객 중 10분지 1인 50만명이라도, 그럴 수는 없다, 전직 대통령에 대해 이럴 순 없다, 매일 같이 혐의 흘리면서 정신적 타격을 주고, 스트레스 주고, 그럴 수는 없다, 50만명만 그렇게 나섰어도 노 전 대통령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얼마나 부끄럽고, 억울하고, 희생자들에 대해 가슴 아프겠습니까.

나는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자유로운 나라가 되려면 양심을 지키십시오. 진정 평화롭게 정의롭게 사는 나라가 되려면 행동하는 양심이 돼야 합니다. 방관하는 것도 악의 편입니다. 그리고 독재자에 고개를 숙이고 아부하고 벼슬하고 이런 것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자유로운 민주주의, 정의로운 경제, 남북간 화해 협력을 이룩하는 모든 조건은 우리가 마음에 있는 양심의 소리에 순종해서, 그렇게 해서 온 국민들이 바른 생각도 갖고, 표현이나 행동해야 합니다. 선거 때는 나쁜 정당 말고 좋은 정당 투표해야 하고, 여론조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4700만 국민이 모두 양심을 갖고 서로 충고하고 비판하고 격려한다면 어디서 이 땅에 독재가 다시 일어나고, 어디서 소수 사람들만 영화를 누리고, 다수 사람들이 힘든 이런 사회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국민들은 핵실험과 미사일 반대입니다. 그렇지만 반대는 어디까지나 6자회담에서, 미국과의 회담에서 반대해야지, 절대로 전쟁의 길로 나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통일을 할 때 100년, 1000년 걸려도 전쟁으로 해서 하는 통일은 안 됩니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자유, 서민경제 지키고, 평화로운 남북관계 지키는 이 일에 모두 들고 일어나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 희망 있는 나라를 만듭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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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그 일의 원인과 과정, 그리고 결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북한 역시 돌대가리가 아닌 이상 이유가 있으니 행동을 하는 것 입니다.
계속 몰아가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물릴 수 있습니다.
그 전에 달래야 합니다.

명박이는 제발 사람 말 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회사에서 필요없는 사람인가?

2009. 6. 12. 10:49 | Posted by 하트바다
오늘 회사에 출근해보니 갑자기 이상한 문구의 경고가 뜬다...


내가 지금 회사에서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Visual Studio 가 불법 프로그램 이란다...
이런...

확인해보니 현재 나는 Visual Studio 2003 이 등록되어 있단다.
그렇다면 2005는 그냥 땡~ 인가...

회사에서 곧 정책을 변경해서 불법에서 삭제해 준다고 한다.
그때까지 잠시 프로그램 삭제 해야할 듯....

이거 걸리면 개인 책임이라고 하더라구..
대전 현충원에는 우리의 동기생이 한명 묻혀있습니다.
윤영하 소령...
우리 동기 중에 가장 먼저 소령을 단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를 찾아서 올해도 현충원을 갔습니다.


영하도 잘 지내고 있겠죠...
요즘의 북한 때문에 서해교전이 새로이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영하가 새로이 사람들의 뇌리 속에 태어났으면 합니다....
이번에 드디어 아들놈의 소원대로 그레이트 갓 스트라이커를 완성시켰다.
물론 돈 ?? 을 하면 가능한 것이기도 하겠지만...
그보다 레스큐포스를 모두 모으는 것이 힘든 일이었다.
일단 사진으로 소개!!

진웅이가 다 만들었다고 무지하게 좋아라 한다~

위쪽부터 들어간 놈을 소개하자면...

레스큐다이버
레스큐셔블
레스큐크레인
레스큐라이저
레스큐스트라이커
레스큐도저
레스큐터보
레스큐드릴
레스큐세이버

이렇게 많은 놈들이 하나씩 공유하면서 만들어냈다...
이런...

다 합치면 꽤나 크기도 하다~
무엇보다 신기한건 레스큐포스의 실사드라마 처럼 똑같이 합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다 합친 뒤에 레스큐 커맨더를 이용하면 톱니가 물려있는 놈은 모두 돌아가긴 한다.
대신 배터리가 들어있는 레스큐스트라이커의 배터리를 새걸로 교체해야 돌아갈 만큼 전원을 많이 먹기는 했다.

드디어 다 만들어 졌다고 좋아라 하는 우리 진웅이~
이제 앞으로 당분간 장난감은 땡~ 이다...  ^^


여주 아울렛에서 진웅이랑 놀기

2009. 6. 2. 13:21 | Posted by 하트바다
여주 아울렛에 와이프랑 진웅이랑 같이 놀러갔다.
거의 진짜로 놀러갔다.
하늘은 맑고 날은 너무 좋고 진웅이는 좋다고 난리고~ ㅋㅋㅋ

놀이터에서 한컷!!!
진웅이는 이런 조그만 놀이터를 참 신기하게 좋아라 한다~

진웅이가 분수를 보더니 무조건 놀고 싶다고 해서 안경도 벗고 신발도 벗고 양말도 벗고 젖을 각오를 하고 놀라고 보냈다.
그러나 역시 소심쟁이 진웅이...
옷은 거의 젖지 않았으나 진웅이는 너무 즐거운듯...

그냥 이렇게 분수 주위를 돌아도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다.

그래도 머리카락은 조금 젖었다는....
맑은날 아울렛에서~

진웅이랑 시내버스 타기...

2009. 6. 1. 11:52 | Posted by 하트바다
지난 토요일 진웅이를 데리고 와이프네 회사로 향했다.

진웅이에게 딸기 주스도 사주고 나는 물을 사서 버스타고 출발!!!
참고로 우리집은 시골이라 버스타고 터미널 나와서 다른 버스를 갈아타고 가는 곳이다.

터미널에서 진웅이랑 버스를 기다리며 한컷!!!
진웅이가 정말 즐거워 하더군...
가끔은 아들이랑 가는 즐거운 짧은 여행길...

다음에는 한번 진웅이랑 시외버스를 타고 여행을 하고싶은걸...

조기를 달았습니다...

2009. 5. 29. 08:42 | Posted by 하트바다
오늘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 버렸습니다...
오늘은 그분이 영원한 안식을 위해 가시는 날...
TV 속에는 온통 그분의 가시는 길을 방송하고 있습니다.
그분을 위해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많이 없습니다.
아침해가 떠오르고 조기를 달았습니다...
그것이 그분이 가시는 마지막 배웅이라 생각하고 달았습니다.

부디 평안한 안식을 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