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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얘기들, IT에 관한 얕은 지식을 일상의 얘기와 함께 풀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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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가 없는 차라면... Belkin AirCast Auto Bluetooth

2012. 2. 6. 10:59 | Posted by 하트바다
우리집에는 차가 두대가 있다.
와이프와 내가 맞벌이를 하는 관계로 두대의 차를 모는데 하나는 블루투스가 있는 오디오여서 참 편리하게 사용하였다.
하지만, 다른 하나는 2009년 식 차인 관계로 블루투스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
블루투스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참 컸다.
그래서 차 안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제품을 선택하였다.
그 조건은 한가지 이다.
단순할 것!!

 1. 외관

케이스는 단순하다. 또한, 내용물도 위의 사진 그대로 이다. 정말 필요한 것만 들어있다. 블루투스와 마이크의 기능이 포함된 버튼형의 동글, AUX 꼽는 이어폰잭, 마지막으로 아이폰을 충전하기위한 USB 충전이 포함된 시거잭...

2. 일단 시거잭 꼽은 초기

위의 사진처럼 빨간색 LED가 들어오면 페어링이 안된 상태의 모습이다. 이 초기에서 길게 누르면 페어링이 된다.

3. 페어링 화면
페어링도 단순하다. 아이폰의 경우 비밀번호를 누를 필요도 없이 위의 CarAudio Connect 를 누르면 쌍으로 페어링이 된다. 그러면 그 이후에 전화걸기, 음악듣기 등의 모든 기능이 사용가능해진다.

4. 페어링 되었습니다!!!

페어링을 하고 나면 파란색으로 바뀌면서 페어링 완료되었다. 이상태에서 음악을 들으면 AUX잭을 이용해서 차에 음악이 나오고 이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동글을 한번 눌러주면 블루투스를 이용한 전화가 되며, 전화가 끝나면 다시 음악이 흘러나온다.
이 동글은 정말 딱 하나에 많은 기능을 포함한다. 버튼을 한번 누르면 음악이 재생이 되고 두번 누르면 다음곡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좀전에 말했듯이 전화가 오면 버튼을 누르면 동글에 포함된 마이크를 통해서 블루투스 통화가 된다.

이런 단순, 편리함에 비해 가격적인 면에서는 다소 부담이 된다. 현재 7만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것을 떠나서 그 편리함을 따진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완소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