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관악역 근처에 있더군요.
생각보다 가는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끝내주는 야경이 많았답니다.
카메라에 다 담지 못해서 아쉽기는 했지만요..
석수IC에서 나와서 1번국도를 타고 내려가시다보면 있습니다.
마침 어둠이 드리워진 관계로 하늘의 파란 배경과 어울린듯 하네요..
원래는 빨간 불빛따라 움직이는 자전거의 행렬을 찍고자 했는데 빨간 불빛이 좀 희안하게 나와버렸네요~
조금은 평범한 듯...
그러나 실제로는 생각보다 광원이 많이 없어서 20초를 두었으나 썩 멋지게 나오지는 않더군요~ 이런...
조형물의 정체가 맥주박스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의 깔끔하고 정돈된 빛의 변화가 신비로왔답니다.
원래는 가장 가운데에서 찍기도 했으나 막상 아래에서 바로 위를 보고 찍으니 내가 움직인다는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달팽이를 올라가며 한 컷...
너무 사이버틱해 보이는 터널이 너무 신기해 보였지요.
막상 찍어보니 너무 구도에만 치우친 듯.
시간이 짧은 것이 아쉬웠죠.
처럼 보이는 그 터널의 지주대입니다.
꽤나 멋들어진 조형물이지요...
어쨌거나 짧지만 멋진 조형물을 찍고 왔답니다.
다음에는 한번 새로운 시각으로 빛을 볼 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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