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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얘기들, IT에 관한 얕은 지식을 일상의 얘기와 함께 풀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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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냉면의 지존... 원조 옛날 불냉면

2009. 10. 26. 19:16 | Posted by 하트바다
꼭 한번은 이 집을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었으나 딱히 기회가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던 차에 드디어 맘먹고 사진을 찍는데 성공!!!
이제서야 리뷰를 하게 되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지도를 보아서 알겠지만 탐앤탐스 옆에 위치해 있다.
오리역 3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보인다.

약간 지하에 있다.
혹시 차를 가지고 왔다면 이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있고 그 주차장을 통한 문도 있으니 차를 가진 사람들도 부담없이 갈 수 있다.

예전엔 가격이 더 착했더랬다.
3900원 이었던 가격이 그나마 4500원으로 인상되었다는 거...
그 바로 밑에 보이는 육수통에서 육수를 따라 먹으면 된다.
이 집 육수는 약간 매콤한 맛이 감도는 맛이고 육수 자체가 아주 진해서 나는 갈때마다 꼭 두 컵씩 먹곤 한다.

먼저 위의 냉면은 보통맛 냉면....
일반적으로 많이 선호하는 냉면이다.
이 냉면만으로도 충분히 이 집의 비법 양념 소스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조금 모자라신다면 바로 아래사진 주목!!!

이냉면이 이집의 간판 마냥 간판 스타 불냉면이다!!!
이름처럼 무지하게 맵다.
국물로 매운편이긴 하지만 위에 얹어주는 소스가 거의 냉면 면발 만큼이나 많다.
아주 맵지만 아주아주 맛있다는거!!!

우리집은 항상 이곳에 오면 왕만두를 시킨다.
같이 나오는 양파소스가 감칠맛을 더한다.
4개 밖에 안나오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정말 맛있다.

만두의 감칠맛을 더해주는 양파소스도 단독샷으로 처리!!!

혹시나 이곳 분당을 다니다가 냉면이 생각나면 꼭 이곳을 들르길 바란다~
그곳에 가면 아주 맵지만 아주 아주 깔끔하고 맛있는 냉면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우리동네 엉터리 손칼국수!!

2009. 5. 19. 10:40 | Posted by 하트바다
우리동네에는 희안한 이름의 손칼국수 집이 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우째뜬!!!
그집 이름은 엉터리 손칼국수이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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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으러 가던 때는 비가 오던 날이라 부득이하게 외부간판을 찍지 못했다.
다음 기회에 이 포스팅을 업데이트 하도록 해야 겠다.
간판을 찍어야 믿지 않겠는가!!!  ^^

내부 전경...
안의 주방에 있는 분이 사장님이다...
이곳은 엉터리라는 말 같지 않게 사장님이 직접 밀대로 밀고 계신다.
그래서 딱 보면 알겠지만 면이 완전 수제다.
기계로 미는 것도 없이 순수하게 아저씨가 밀어서 접어서 썰어서 칼국수 면을 만들고 계셨다.
게다가 주문을 하면 그때 준비된 반죽으로 치대기 때문에 시간도 좀 걸린다.
요즘 같이 빨리빨리 세대에는 맞지 않는 듯한 엉터리...

약 15분 가량을 기다린 끝에 손칼국수가 나왔다.
정말 평범하기 그지 없어 보인다...
내용물도 그다지 많아 보이지 않고...
그러나, 실제로 맛을 보면 상황이 좀 많이~ 달라진다...
이상하게 국물이 무지하게 진하다.
다시다로는 내지 못하는 다른 맛이 숨겨져 있다는 생각이 들게한다.
육수를 섞은 것인지 아니면 아니면 해산물을 우려낼때 다른 것을 섞었는지 확실치는 않으나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끓인 것은 결코 아니어서 맛이 아주 좋다.
게다가 나같이 면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사람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 정도로 칼국수 답지않은 쫄깃한 면발이다.
사장님의 힘으로 빚어내서 그런지 파워가 느껴지는 면발이다.

동네 장사라 5천원 밖에 하지않고 칼국수의 모양새도 순박하지 그지없지만 그속에 담겨있는 사장님 내외의 정성과 맛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맛있는 칼국수 였고 그냥 엉터리라 얘기하기에는 엉터리스럽지 않은 제대로된 손맛의 점심을 맛보았다.
점심때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용인 시내에 위치한 토마토 아저씨로 향 했습니다.


항상 좋아라 하는 매장이지만 이번에는 좀 제대로 포스팅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먼저 사진기 부터 팍팍 찍고자 노력했습니다.

노력이 가상했는지 생각보다 이쁘게 나왔습니다...
아 즐거워라~!!! ^^

매장 안 전경입니다.
여기가 토마토 아저씨 본점인데 생각보다는 좀 작고 아담한 장소이나 사람은 꽤나 많은 편입니다.

매장 안 인테리어 입니다.

매장 안 그림들 이뻐보이죠?

진웅이가 뭘 먹을지를 고르고 있습니다..  (정말? ㅋㅋ)

같이 갔던 회사 동료

또 같이 갔던 와이프 친한 동생~

우리 와이프...
뭘 먹을지를 생각 중입니다.

생각하다가 결국 선택한 것은 36,000원 짜리 페밀리 세트입니다.
스파게티와 피자, 치킨 스테이크, 그리고 돈까스...
양도 정말 많습니다~

먼저 나온 스파게티의 포스~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찍어보았습니다.
맛나 보이지 않습니까? ㅋㅋ

그리고 두번째 메뉴 돈까스...

돈까스의 토핑이 멋져 보입니다..

밥에도 뿌려주는 센스...

치킨 스테이크 입니다.
치킨을 구워서 아주 맛나더군요...

마지막 메뉴인 피자...
우리는 슈퍼슈프림 피자를 선택했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피자를 선택할 수가 있고 바베큐 피자의 경우 조금의 돈을 추가하시면 선택이 가능합니다.

나름 피자의 토핑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토핑 뿐만 아니라 피자가 너무 부드럽습니다.
피자헛 피자는 저리가라 입니다....
피자 도우는 씬과 팬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물론 우리는 팬을 선택했는데 팬의 경우도 빵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사이드 메뉴입니다.
물론 리필 되는 거겠죠? ㅋㅋㅋ

성인 4명에 어린이 1명이서 정말 배가 부르도록 먹었습니다.
이 인원이 먹은 양은 심플하게 36,000원에 가능합니다.
특히 토마토 아저씨 회원카드를 이용하면 조금이지만 할인도 해줍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다면 소개하지도 않습니다.
하나하나의 맛이 정말 맛납니다....

꼭 가고 싶은 멋진 아저씨 토마토 아저씨의 세트메뉴!!!
또 한번 가고 싶습니다~
아~ 또 먹고싶다~ 꿀꺽!!!!!

지난 주말 우리가족은 모두 속초로 놀러 나갔다.

가는길에 들른 이천 원조주막 칡냉면!!
이곳은 이천에서 여주가는 42번 국도변에서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는 길에 있다.
일단 구글을 통해 본 위치!!


크게 보기

다음 지도에서도 한번 보자!!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간판이 보인다~ 위에 보이는 전화번호로 검색해도 나이스하게 잘된다..
문제는 사람이 많은 관계로 점심시간에는 가서 좀 기다려야 한다는 거..

자다 일어난 진웅이와 와이프 한컷!!

이제 들어간다~!! 냉면집!!

번호는 17번...
번호표 받구선 20분을 기다려서 들어갔다.
냉면 하나 먹기에는 정말 오래 걸리는...

드디어 나왔다..
솔직히 나오자 마자 한 컷 찍어야 하는데 너무 오래 기다린지라 먹어보겠다구 휘휘~ 젓구선 생각이 나서 다시 한 컷...
먹고싶다는 생각에 대충대충 찍다보니 너무 흔들렸다.
그래도 바로 보이는 키위와 수박, 그리고 배...
이런 과일 육수가 아주 상큼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칡냉면이라 느껴지지 않을만큼 무지하게 쫄깃한 칡냉면 면발...
양도 무지하게 많다!!!
왠만해선 사리 시키지 않아도 전혀 부족함이 없을듯...

나름 깔끔한 반찬...

특히 김치 맛이 일품이다.
맛깔스럽고 무지하게 맛나는 김치...
겉절이라 느껴지지 않을만큼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사진은 좀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에 다시 냉면으로...
냉면육수가 거의 얼음 반 물 반으로 너무너무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요즘 같이 무더운 한 낮에 시원한 냉면 한 사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꼭 찾아주길 바란다!!!
시원한 칡냉면~!!!!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용인에 사는 사람은 한번쯤 가보았을 법한 장소 풍뎅이...
원래 풍뎅이는 본점이 용인 시내에 있다.
이 풍뎅이 주인이 용인 시내에서 돈을 많이 벌으셔서 와우정사 쪽에 맘 먹고 이쁜 2호점을 세우신듯 하다.
정말 신경써서 만든듯 정말 풍경이 이쁘다...


주차장에서 본 밤의 풍뎅이 전경....
버섯 모양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서 참 귀엽다는 느낌이 먼저 든다...


들어가는 입구~
벌써부터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하지만, 이곳은 생각보다 가격도 착한 편이다.


진웅이가 파전과 해물칼국수가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내가 들어간 곳은 방 안에 화장실이 같이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갈 때는 종업원에게 화장실 있는 곳을 부탁한다고 얘기하면 가능하다...


먼저 나온 파전~
이곳 내부가 원래 약간 불그스레 한데 우찌하다 보니 정말 벌겋게 나와버렸다...
이런~
하지만 이곳 파전은 다른 파전집에 비해 상당히 두꺼운 편인데다가 뚝배기에 나와서 계속 따뜻한 가운데서 먹을 수가 있다.
그리고 푸짐한 해물들~
아~ 좋다~!!!


이집은 동동주도 아주 맛난 편인데~
이곳이 예전에는 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와보니 한동이가 아니라 반동이도 팔고 있었다...
아~ 혼자 먹어도 그다지 부담이 없다는 ㅋㅋㅋ


우리 와이프가 파전이 다 없어지자 곧 이따 나올 해물 칼국수를 기다리는 중~


맛나게 파전을 먹구 잠시 실내의 인테리어 사진 한장~ 찰칵!!


이런이런~
해물칼국수가 나오자 마자 모르고 먼저 먹어버렸다....
이집은 해물칼국수가 6000원 이다.
우리 와이프랑 아들이랑 나랑~
이렇게 세명이 간 관계로 해물칼국수는 하나만 시켰는데 아주 푸짐한 양이 나왔다.
위의 사진은 조금 먹다가 아차 싶어서 황급히 대충 다시 코디해서 찍었다~
그래서 위에 보이는 것보다 조금 더 많이 준다...
역시 국물맛은 여전히 아주 진하고 맛난다...


정말 맛있게 먹고 나가는 길에 통로를 한장 찍어 보았다~
이곳은 어디를 찍으나 작품이 될만큼 아주 이쁘다...


마지막으로 통로에 있는 앤틱한 전등 하나...

역시 나오면서도 기분 좋은 느낌을 가지고 갈수가 있었다...
용인시에서 깔끔하고 좋은 분위기와 맛나고 나름 저렴한 칼국수를 먹고싶다면 용인의 풍뎅이를 적극 추천한다~

한가지 단점은 이곳은 무조건 차가 있어야 갈수가 있다는거~ ^^
개금밀면을 소개하기에 앞서 인터넷을 뒤져보면 쉽게 나오긴 하겠지만 밀면의 정의부터 내려보려 한다.

1.4후퇴의 기억, 밀면

먼저 밀면은 원래 기초가 냉면이다.
우리나라는 알다시피 지난 1.4 후퇴때 부산까지 퇴각해서 내려온 적이 있다.
그때의 잔재들이 아직도 부산에는 많이 남아있는데 그 잔재들이 산동네와 임시수도 박물관, 그리고 이 밀면이 대표적이다.
1.4후퇴 때 많은 피난민들이 자신의 집을 잃어버리자 다시 돌아가지 않고 그냥 부산에 정착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들이 기호식품으로 항상 해먹었던 종류가 바로 냉면이다. 허나, 이 냉면의 주재료인 매밀, 혹은 감자나 고구마 등을 부산에서는 구할 수가 없어서 당시 구호품이던 밀가루를 이용해서 거기에 탄력을 최대한 내서 만든 면이 바로 밀면이다.
그래서 특이하게 부산과 경남 등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토속음식이다.
이 밀면은 원래 가야밀면이 최고 으뜸으로 쳐주는 맛 이었다.
그러나 가야밀면이 계속된 분점 영업과 방만한 경영을 많이하여 본질의 맛을 많이 잃어버린 상태이다.
하지만, 가야밀면을 파는 동의대 역에서 한 정거장 전인 개금역에 진정한 고수가 있었으니 바로 "개금밀면"이다.

밀면의 진정한 고수, "개금밀면"

이 개금밀면의 원래 이름은 "해육식당"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해육식당"이라는 명칭보다 "개금밀면"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백문일 불여일견~
일단 아래의 지도를 확인해 보자~


크게 보기

윽, 구글맵은 더이상 확대가 안되는 관계로 다음맵도 추가~



하여튼, 중요한 것은 이집은 전화번호도 없고, 대로변에 있는 것도 아니어서 물어물어 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개금 골목시장을 찾아오세요~

물어갈 때 나름의 팁이라면 개금골목시장을 찾아가면 된다. 골목시장 안쪽에 첫번째 BYC 건물을 보고 좌회전 하면 나온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시장안쪽에 있는 관계로 차로는 이동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나름 팁이라면 지도를 유심히 보면 알겠지만 바로 옆 골목쪽에 홈플러스가 있다. 이곳을 이용해도 된다. 물론 팁이다!!

일단 위의 간판을 보았다면 개금밀면 찾는 것은 성공했다 할 수 있겠다.
물론 간판이 초라해보이고 안의 내부 또한 초라해 보이지만 어떠랴!!
맛이 이것들을 커버해 줄 수 있을만큼 아주 맛나다.

이번에 가서 먹었으니 2009년 2월 기준 가격이 4000원 이다. 그리고 양이 많은 것은 5000원이다.
하지만 일단 소를 먹어보고 모자라면 더 주문하시길...  생각보다 양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전문집의 포스 답게 메뉴판은 아주 단촐하다...
사진 옆 귀퉁이로 여러 사인들이 조금 보인다. 연예인들이 많이도 먹고 갔나보구먼....

위의 메뉴는 비빔밀면... 정말 덩그라니 이것 밖에는 없다. 이렇다할 고명이 많은 것도 아니고...
하지만 먹지않았으면 말을 마시길...  확실히 맛나다!!!

물밀면이다. 국물은 맑은 멸치국물이나, 멸치만 우려낸 맛은 아니다. 오히려 닭육수가 더 정확한 듯... 기타 다른 것들이 좀 많이 들어간 듯 오묘한 맛이 난다. 그러나 결론은 확실히 이 것도 진국이고 아주 맛나다...

맛으로 승부하는 진정한 맛집

이번에 설 맞이로 간 터라 내 DSLR을 들고 가지도 못해서 똑딱이 카메라로 찍은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정말 맛나서 정신없이 먹은터라 많은 양의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그리고, 위의 사진은 똑딱이 특성상 후레쉬가 자체 발광해서리 생각보다 맛나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자신의 미각은 굳게 믿기를 바란다. 보는 것과 먹는 것에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

아... 이 맛집 소개를 하면서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한번쯤 부산의 명물을 찾고자 한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맛나는 돼지갈비 집에서~

2009. 1. 23. 08:22 | Posted by 하트바다
오랫만에 돼지갈비 집을 갔다.
맛나는 돼지갈비가 올라오는군...
기념으로 사진 한 컷..
이 집..
가격은 좀 비싸도 맛의 퀄리티는 확실히 좋은 듯.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동일하이빌 맞은편 화로구이집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를 찍지못해 조금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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