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사는 사람은 한번쯤 가보았을 법한 장소 풍뎅이...
원래 풍뎅이는 본점이 용인 시내에 있다.
이 풍뎅이 주인이 용인 시내에서 돈을 많이 벌으셔서 와우정사 쪽에 맘 먹고 이쁜 2호점을 세우신듯 하다.
정말 신경써서 만든듯 정말 풍경이 이쁘다...
주차장에서 본 밤의 풍뎅이 전경....
버섯 모양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서 참 귀엽다는 느낌이 먼저 든다...
들어가는 입구~
벌써부터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하지만, 이곳은 생각보다 가격도 착한 편이다.
진웅이가 파전과 해물칼국수가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내가 들어간 곳은 방 안에 화장실이 같이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갈 때는 종업원에게 화장실 있는 곳을 부탁한다고 얘기하면 가능하다...
먼저 나온 파전~
이곳 내부가 원래 약간 불그스레 한데 우찌하다 보니 정말 벌겋게 나와버렸다...
이런~
하지만 이곳 파전은 다른 파전집에 비해 상당히 두꺼운 편인데다가 뚝배기에 나와서 계속 따뜻한 가운데서 먹을 수가 있다.
그리고 푸짐한 해물들~
아~ 좋다~!!!
이집은 동동주도 아주 맛난 편인데~
이곳이 예전에는 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와보니 한동이가 아니라 반동이도 팔고 있었다...
아~ 혼자 먹어도 그다지 부담이 없다는 ㅋㅋㅋ
우리 와이프가 파전이 다 없어지자 곧 이따 나올 해물 칼국수를 기다리는 중~
맛나게 파전을 먹구 잠시 실내의 인테리어 사진 한장~ 찰칵!!
이런이런~
해물칼국수가 나오자 마자 모르고 먼저 먹어버렸다....
이집은 해물칼국수가 6000원 이다.
우리 와이프랑 아들이랑 나랑~
이렇게 세명이 간 관계로 해물칼국수는 하나만 시켰는데 아주 푸짐한 양이 나왔다.
위의 사진은 조금 먹다가 아차 싶어서 황급히 대충 다시 코디해서 찍었다~
그래서 위에 보이는 것보다 조금 더 많이 준다...
역시 국물맛은 여전히 아주 진하고 맛난다...
정말 맛있게 먹고 나가는 길에 통로를 한장 찍어 보았다~
이곳은 어디를 찍으나 작품이 될만큼 아주 이쁘다...
마지막으로 통로에 있는 앤틱한 전등 하나...
역시 나오면서도 기분 좋은 느낌을 가지고 갈수가 있었다...
용인시에서 깔끔하고 좋은 분위기와 맛나고 나름 저렴한 칼국수를 먹고싶다면 용인의 풍뎅이를 적극 추천한다~
한가지 단점은 이곳은 무조건 차가 있어야 갈수가 있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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