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랑 와인에 순대 한접시를 먹었다.
생각보다 너무나 훌륭한 조합...
어제 마셨던 와인은 미셸 또리노 꾸마 까베르네 소비뇽 오가닉 2007년산...
흔히들 꾸마 까베르네 소비뇽이라 불린다...
처음 오픈했을 때는 마치 살짝 덜 익은 와인식초마냥 향이 아주 세게 올라왔다...
그러나 우리의 음식!! 순대와 먹으니 그 향이 나름 아주 달콤하게 같이 올라오는 것이 아주 이상적인 조합이라 생각되었다...
약간은 시큼한 느낌이 순대의 조금은 느끼한 맛을 감싸서 오히려 더 맛있게 느껴지는 와인이었다.
저렴한 가격때문에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먹었으나 나름 너무 맛있게 다가와 더욱 맛있는 마리아주.
순대에도 잘 맞는 이런 와인이 있으리라곤 생각지 못했었는데...
이놈... 일반적인 붉은 소스의 조금은 느끼한 스파게티 등에도 아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효과라면 다시한번 먹어봐도 아주 좋지 않을까 싶다....
어제저녁... 아주 훌륭한 만찬을 와이프와 함게 했다...
생각보다 너무나 훌륭한 조합...
어제 마셨던 와인은 미셸 또리노 꾸마 까베르네 소비뇽 오가닉 2007년산...
흔히들 꾸마 까베르네 소비뇽이라 불린다...
처음 오픈했을 때는 마치 살짝 덜 익은 와인식초마냥 향이 아주 세게 올라왔다...
그러나 우리의 음식!! 순대와 먹으니 그 향이 나름 아주 달콤하게 같이 올라오는 것이 아주 이상적인 조합이라 생각되었다...
약간은 시큼한 느낌이 순대의 조금은 느끼한 맛을 감싸서 오히려 더 맛있게 느껴지는 와인이었다.
저렴한 가격때문에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먹었으나 나름 너무 맛있게 다가와 더욱 맛있는 마리아주.
순대에도 잘 맞는 이런 와인이 있으리라곤 생각지 못했었는데...
이놈... 일반적인 붉은 소스의 조금은 느끼한 스파게티 등에도 아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효과라면 다시한번 먹어봐도 아주 좋지 않을까 싶다....
어제저녁... 아주 훌륭한 만찬을 와이프와 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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