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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얘기들, IT에 관한 얕은 지식을 일상의 얘기와 함께 풀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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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에서 쓰는 네비게이션 맵

2009. 7. 17. 13:48 | Posted by 하트바다
이번에 해외로 놀러가볼 양으로 재미난 것들을 뒤지기 시작했다.
바로 해외에서도 쓸 수 있는 맵~
물론 네비게이션도 된다면 무지하게 좋겠지만 어차피 나가서 렌트를 할 것도 아니고 일단 길을 잃어버리지 않고 정확히 찾아가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내 휴대폰인 엑스페리아의 GPS를 정확히 수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야 했다.

1. Garmin Mobile XT


주위의 말을 들었을 때 해외에서 가장 무난한 성능을 보이는 맵이다.
Garmin 의 명성답게 전세계 모든 맵이 다 지원이 된다.
하지만, 막상 띄워서 보면 머 그냥 그렇다.
그것은 당연한 얘기지만 우리나라의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가 정말로 배리배리 굿~ 소프트웨어 이기 때문이다.
일단 위에 보이는 맵의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이정도 되면 외국 사람들이 구글의 맵만 봐도 휘둥그레 할만하다.
그래서 구글 지도가 연동이 되는 맵을 찾아봤다.
왠걸~ 구글에서 그냥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니

2. Google 맵스


위의 화면에서도 보이듯이 우리가 흔히 아는 구글의 맵이 그대로 보인다.
하지만, 이놈의 가장 문제점!!!!
바로 온라인으로 접속해서 구글 지도를 다운받아 보아야 한다는 문제...
이건 홍콩에서 인터넷이 된다는 보장도 없고 된다 해도 절대로 감당이 안될 데이터 요금 때문에 다른 맵을 찾아야 했다...
어디 오프라인으로 맵을 제공하는 놈이 없나~
역시나 있었다!!!

3. Mobile GMaps


이런 고마운 분이 있다...
Mobile GMaps 라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이 자체가 완전한 프로그램은 아니고 Java 어플리케이션이다.
하지만, 그게 무슨 문제인가~ 일단 구글의 지도 데이터를 오프라인 상에서 다 전시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게다가 엑스페리아의 GPS도 완벽히 지원한다!!!!
그렇지만 맵의 데이터는 이 사이트에서 받지는 못한다.
이 데이터를 받기 위한 사이트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지원한다.

http://www.mapcacher.com/

여기서 받기를 원하는 곳을 클릭하면 *.map 의 형태로 다운받는 곳 링크를 알려준다.
그러면 그 이후에 아래의 파일

또는

http://www.mgmaps.com/cache/gMapMaker-setup.exe

에서 다운을 받아서 실행한다.


거기에서 세팅을 위와 같이 하고 Go!! 를 누르면 그다음 부터 알아서 다운로드 된다.
그 이후에 실행하여 다운로드된 경로를 지정해주면 이후에 맵을 잘 전시해준다.
자세한 세팅법은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서 보면 된다.

네이버 스마트폰카페 바로가기

4. 루센


역시나 맵은 우리나라의 맵이 킹왕짱!! 이다.
외국에 가는 일만 아니라면 괜히 머리 아프고 막상 받아서 네비게이션에 불만을 가질 바에는 차라리 돈주고 사는게 맘 편하고 훨씬 훨씬 이쁘다...
그래도 외국에 여행가서 길 잃지 않으려면 위의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길 바란다...